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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이벤트에서 브라질의 주짓수 강자인 하니 야히아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2019년 12월 UFC 부산 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설 예정이었던 강경호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끝내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강경호와 함게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0)도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두호도 대회 2주를 남기고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쳐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