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받아… 갈라콘서트 무대도

  • 등록 2021-12-06 오전 9:31:19

    수정 2021-12-06 오전 9:31:19

마리아(사진=좋은날엔ENT)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마리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속사 좋은날엔ENT 측은 “마리아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2021 갈라콘서트 무대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레드크로스갈라는 창립 110주년을 맞은 2015년부터 시작한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모금행사다. 이날 공연은 비대면 공연으로 대한적십자 유튜브채널 등 4곳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 마리아는 레드크로스갈라 기부금을 전달은 물론 누구나 캠페인에도 참여해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 마리아의 신곡 ‘천년지애’ 작사가인 강원석 시인이 시낭송을 하였고, 작곡가인 가수 추가열의 공연도 펼쳐졌다.

레드크로스갈라 행사는 매년 20여개국의 대사들과 국내 사회지도층 450여 명이 참여해왔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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