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모여라’ 프로야구 인천·수원구장 매진 행렬

어린이날 맞아…프로야구 949일 만에 만원 관중
롯데-KT전·한화-SSG전 매진
  • 등록 2022-05-05 오후 4:02:12

    수정 2022-05-05 오후 4:02:12

어린이날인 5일 2022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이 야구팬들로 가득하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2022시즌 KBO리그 1·2호 매진이 연달아 나왔다.

5일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펼쳐진 KT 위즈파크에는 경기 시작 40분 만인 오후 2시 40분에 2만 명의 관중이 들어 만원을 이뤘다.

수원 구장에서 매진이 나온 건 지난 2018년 6월 6일 KIA전 이후 1492일 만이다.

KBO리그 전체로 봐도 정규시즌 만원 관중은 2019년 9월 29일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 이후 949일 만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중 입장이 제한됐지만 올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프로야구는 개막부터 관중을 입장을 100% 허용했다. 또한 실내 구장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여러 조처도 모두 풀면서 다시 야구장으로 팬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도 전 좌석 2만3000석에 모두 관중이 들어찼다. SSG의 창단 첫 만원 관중이다.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더해도 2019년 6월 1일 이후 1069일 만의 만원 관중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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