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스키즈 등 K팝 4팀, IFPI 글로벌 아티스트 톱10 랭크

투바투·뉴진스 톱10 첫 진입
아이브 12위·엔시티 드림 15위
테일러 스위프트, 네 번째 정상
  • 등록 2024-02-22 오전 9:05:10

    수정 2024-02-22 오전 9:05:10

(사진=IFPI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등 K팝 아이돌 4팀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IFPI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이어서 스트레이 키즈가 4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위, 뉴진스 8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뉴진스는 데뷔 후 첫 톱10 진입이다.

10위권 밖에도 K팝 가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아이브는 12위, 엔시티 드림(NCT DREAM)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네 번의 1위를 차지했다.

K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2021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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