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사실상 폐지..2부 투어서 50명 선발

  • 등록 2012-07-11 오전 9:46:49

    수정 2012-07-11 오전 9:46:49

[이데일리 스타in 윤석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퀄리파잉스쿨(자격 시험) 제도가 대폭 변경돼 2013년부터 적용된다.

팀 핀첨 PGA 투어 커미셔너는 10일(현지시간)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50명의 선수를 선발해 다음 년도 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PGA 투어 선발 방식은 매년 12월 6라운드 선발전을 치러 상위 25명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주는 방식이었다. 기존의 퀄리파잉스쿨 제도는 사실상 폐지되고 웹닷컴 투어 출전권을 주는 제도로 명맥을 유지하게 된다.

핀첨 커머셔너에 따르면 1년 동안 웹닷컴 투어에서 뛰면서 상금랭킹 25위 안에 들면 다음 년도 PGA 출전권을 우선 부여하고, 나머지 25장의 시드는 웹닷컴 투어의 플레이오프 격인 ‘웹닷컴 투어 파이널’ 3개 대회에서 상위 25위 이내에 오른 선수가 가져가게 된다.

핀첨 커미셔너는 “새롭게 변경되는 제도는 PGA 투어와 웹닷컴 투어 모두를 부흥시킬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며 “기존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이 될 것이다. 이는 팬이나 TV시청자, 스폰서, 미디어 등이 새로운 선수들을 쉽게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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