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셀프 남친 공개, 잘생긴 남자가 등 뒤에서 백허그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장도연 셀프 남친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면 장도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전설의 동아리‘ 코너에서 “솔로들을 위한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었다. 앞으로 이 발명품만 있으면 당당하게 남자들의 백허그를 받을 수 있다”면서 셀프 남친을 전격 공개했다.

장도연 셀프 남친 공개가 주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캡처

장도연의 셀프 남친은 후드 티셔츠로 만든 일명 ’가짜 남친‘이다.

티셔츠 뒤에 잘생긴 얼굴의 남성과 그의 두 팔이 달려있는 아이디어 작품이다. 얼핏 보면 등 뒤에 정말로 남자친구가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이렇게 뒤에서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해주는 셀프 남친 하나만 있으면 더 이상 외롭지 않다는 것이다.

장도연은 자신의 발명품이 마음에 들었는지 셀프 남친과 함께 다양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만족스러워하는 개그를 펼쳐보였다.

장도연은 큰 기와 세련된 미모가 돋보이는 개그우먼이다. 모델급의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반전 개그로 사랑받고 있다.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매주 파격적인 분장개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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