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김진표(왼쪽부터)와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배우 노민우가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의 최종회 카메오로 출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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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가 최종회에서 막강 카메오 군단을 선보인다.
가수 김진표와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배우 노민우가 ‘몬스타’ 마지막 회를 장식한다. 김진표는 극중 교내 음악배틀 프로그램 ‘여신의 키스’의 MC로 출연해 명품 진행을 맡는다. Mnet ‘보이스코리아’, XTM ‘탑기어 코리아’ 등 MC로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김진표는 베테랑답게 촬영장에서도 수백 명의 관중석을 잘 리드하며 촬영을 진행했다는 전언이다. ‘이름이 뭐예요?’로 뭇 남성들의 이름을 외치게 했던 남지현과 ‘락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아이콘’의 노민우도 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윤현기 CJ E&M PD는 “남지현과 노민우는 최종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결정적인 역할이라 사전에 공개할 수 없지만, 두 가수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몬스타’는 1회부터 최종회까지 총 23명의 최강 카메오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우 김영호, 이성민, 고창석, 류혜린, 가수 아이비, 애프터스쿨 주연, 비투비, YB 허준, 딕펑스 박가람, Mnet ‘슈퍼스타K’ 출신의 정준영, 김예림, 김태현, 김지수, 조문근, ‘보이스키즈’ 스타 김초은, 이은성, 태국에서 온 나튜(Natthew)까지 배우는 물론 가수까지 다양한 카메오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톱스타 아이돌 윤설찬(용준형 분)과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하연수 분)의 풋풋한 로맨스의 ‘설렘’과 함께,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고시청률 3.9%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내달 2일 최종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