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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다. 그동안 시골에서 즐기는 소박한 요리 40여 가지를 선보였다. 출연진은 처음 요리를 어색해 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자연스럽게 척척 해내면서 한 끼 식사에 얽힌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성공했다.
‘삼시세끼’는 나영석 PD가 KBS ‘1박2일’ 절친특집에서 이승기 절친으로 출연한 이서진과 ‘꽃보다 할배’에 이어 인연을 이어간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옥택연이 합류하면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방송 전 ‘삼시세끼’에 대해 “’꽃보다‘ 시리즈를 다녀오고 좋아하는 소풍 같은 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속일 수 있는 이서진을 데리고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삼시세끼’는 수수를 직접 베고 맷돌을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등 도심에서 살던 이들에게 여백의 미, 느림의 가치 등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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