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규마스터피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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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미도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이미도는 30일 서울의 한 컨벤션에서 2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기자회견이나 포토월 없이 전 일정 비공개로 진행된다. 현재 이미도가 SBS 주말미니시리즈 ‘미세스캅2’에 이준혁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하고 있어, 신혼여행은 작품이 마무리된 후 떠날 계획이다.
예비신랑은 영화 투자 배급사에 근무하며, 두 사람은 1년 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올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미도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미스터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직장의 신’, 영화 ‘뷰티 인사이드’, ‘오싹한 연애’,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가족계획’ 개봉을 앞뒀으며, 최근 영화 ‘아빠는 딸’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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