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8년 만에 MBC 입성...'굿모닝FM' 임시 DJ

  • 등록 2019-05-08 오전 8:56:50

    수정 2019-05-08 오전 8:56:50

(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8년 만에 MBC에 입성했다.

장성규는 8일부터 3일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DJ를 맡는다. 제작진은 “장성규가 8년 만에 DJ의 꿈을 이룬 성규가 왔다”면서 “3일 동안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부터 방송인 김제동을 대신해 3일 동안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성규는 방송을 통해 “MBC에 오니 신기하고 떨린다”면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앞서 장성규는 MBC ‘신입사원’으로 데뷔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부터 나의 꿈이 라디오 DJ였는데 그 꿈이 이뤄진 날”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최근 JTBC에서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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