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경기침체 우려 딛고 회복…런던 0.71%↑

  • 등록 2019-08-17 오전 4:53:44

    수정 2019-08-17 오전 4:53:4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침체의 우려 완화, 최근 지나친 낙폭에 대한 반발 심리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1% 상승한 7117.15로 마감했다. 런던 증시는 이날 오전 소프트웨어 문제로 FTSE 100과 250 지수 등을 포함한 주식 거래가 2시간 늦게 시작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31% 상승한 1만1562.74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22% 오른 5300.79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1.41% 상승한 3329.08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 글로벌 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갈등 심화 등의 우려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유럽 증시는 이날 그동안의 지나친 낙폭에 대한 반발 심리로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은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하면서 유럽 증시는 오름세를 유지한 채 한 주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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