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최준용 "아버지 잘 모셔, 남은 인생 갚으며 살아갈 것" [전문]

  • 등록 2020-09-07 오전 9:07:06

    수정 2020-09-07 오전 9:07:0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최근 부친상을 겪은 배우 최준용이 자신을 걱정해준 지인 및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사진=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은 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 속에 아버지를 잘 모셨다”고 알리며 “함께 해주신 분들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제 남은 인생 살며 차근차근 갚으며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3일 부친상을 겪었다. 그의 부친은 2년 전 십이지장 및 췌장암 판정을 받은 뒤 투병을 이어왔고 이같은 사연이 지난 2월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공개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최준용은 최근 방송 중인 MBN 예능 ‘보이스트롯’에도 지원자로 출연해 부친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아내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하고 순수한 마음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래는 최준용 SNS 글 전문.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 속에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머리 숙여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남은 인생 살면서 차근차근히 갚으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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