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서머 바이브' 품고 6일 출격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비비지(VIVIZ·은하, 신비, 엄지)가 ‘서머퀸’ 등극에 도전한다.

비비지는 6일 2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팀인 비비지의 신보 발매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내고 데뷔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들은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출연과 컴백 준비를 병행해왔다.

비비지는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를 비롯해 ‘시에스타’(SIESTA), ‘파티 팝’(Party Pop),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플래시백’(#FLASHBACK), ‘춤’ 등 6곡을 새 앨범에 담았다.

타이틀곡 ‘러브에이드’는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 댄스곡이다. 사랑을 상큼한 에이드에 비유한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훅이 특징인 서머송이라는 게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의 설명이다.

비비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