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성숙해진 클라씨… '틱틱붐' '질러스' 더블 타이틀 승부

  • 등록 2022-10-20 오전 9:32:32

    수정 2022-10-20 오전 9:32:32

클라씨(사진=M2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Day&Nigh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클라씨의 신보 ‘데이&나이트’ 두 개의 타이틀곡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 음원 일부가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번째 트랙 ‘틱틱붐’은 ‘한 켠에 자리한 꽃이 핀’ ‘마음이 다 타버리게 기다려’라는 가사가 귀에 꽂히며 클라씨를 꽃에 비유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R&B 댄스 스타일로 표현했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팝 넘버로 클라씨의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두 번째 트랙 ‘질러스’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해주는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인트로와 인도 발리우드 풍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 자탠 마치 QUEEN’이라는 가사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클라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예고한 새 앨범 ‘데이&나이트’는 단 2곡이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가득 채웠다. 클라씨의 탄생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일곱 멤버를 만날 수 있다.

클라씨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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