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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이하늬는 극 중 낮에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열녀로 살아가지만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보살피는 십오 년 차 복면 과부 조여화 역을 맡았다. 은밀하고도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을 하던 여화는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와 얽히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이하늬는 낮이면 조신한 열녀로 살아가는 수절과부의 모습으로, 밤이 되면 누군가의 히어로가 되어 180도 다른 이중생활을 하는조여화의 서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조여화와 얽히고설키는 관계에 놓인 박수호, 시아버지인 석지성(김상중 분)과는 어떤 전개를 이끌어나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밤에 피는 꽃’은 오는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