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여동생, 태국 패션쇼 메인 모델..`우월한 유전자`

▲ 닉쿤 여동생 야닌(왼쪽에서 세번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2PM 멤버인 닉쿤의 여동생, 야닌이 태국 패션쇼 무대에 메인 모델로 서 화제다. 

26일 다음 미디어텔존 등 인터넷 게시판에는 닉쿤 동생 야닌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 패션쇼 무대에 메인 모델로 등장한 사진이 게재됐다.
 
닉쿤 여동생 야닌 역시 닉쿤 못지 않은 뛰어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역시 우월한 유전자다. 닉쿤못지 않게 정말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야닌은 현재 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닉쿤 소속사 관계자는 "야닌이 틈틈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CF를 찍은 적도 있는데 이렇게 런웨이에 선 것은 처음이다"며 "아직 연예인으로 데뷔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닌은 지난달 31일 2PM 단독콘서트에서 팬들 앞에 모습을 나타낸 적 있다. 닉쿤은 이날 여동생을 무대로 초대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2PM 닉쿤과 태국에서 VJ로 활동하고 있는 닉쿤의 형 니찬, 그리고 여동생 야닌까지. 뛰어난 외모를 가진 이들 3남매의 활동에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