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백발에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첫 번째 8집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백지영은 두 번째 재킷사진에서는 동화에서 막 나온 듯한 앨리스 걸로 변신했다.
백지영의 정규 8집 재킷 사진은 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등 스타일리스트 5명이 다섯가지 콘셉트로 스타일링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재킷 사진은 최혜련이 제작 및 스타일링을 맡았다.
`페이퍼 하트`(Paper Heart)라는 콘셉트로 최혜련은 “백지영은 겉으론 강해보이지만 실제로 알고 보면 종이처럼 쉽게 찢어질 것 같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 이런 여린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종이로 제작한 의상이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너무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줘 놀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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