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추신수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갔다.
하지만 더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1-2로 뒤진 가운데 5회 2사 1루, 기회를 맞았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8회엔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 1,2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다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5리로 조금 올랐고 팀은 5-1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