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국수집 “뚝섬, 본업 충실하길” 디스전 되나

  • 등록 2019-02-21 오전 9:06:24

    수정 2019-02-21 오전 9:06:24

사진=필동 국수집 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필동 국수집 사장이 뚝섬 경양식·장어집 사장에게 한마디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국수집 사장 이은수 씨는 최근 ‘뚝섬 경양식&장어집에 대해 충무로 필동 멸치국수 사장님의 한 마디’란 제목의 영상에서 “이쯤에서 그만두고 본인의 일에 충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뚝섬’ 친구들(유튜브 채널을) 접했다. 누군가에게 ‘골목식당’은 엄청난 기회다. 기회를 왜 놓치고,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지 모르겠다. 갑갑하다. 문이 열렸으면 그 문을 열고 가야 한다. 그걸 왜 닫는지 답답하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진실성 있게 본업에 집중하다보면 손님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골목식당’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지난해 방영된 뚝섬 편에 출연한 경양식·장어집 사장은 각각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골목식당’ 제작진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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