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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F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IIHF 집행위원회는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해 다양한 관련자들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스위스 로잔과 취리히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 대회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은 8단계(디비전)로 나뉘어 치러지는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의 최상위 대회로,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등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스위스 로잔과 취리히에서 5월 8일 개막, 25일까지 치러질 예정이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부터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 출전 팀이 종전의 8개 팀에서 10개 팀으로 늘어남에 따라, IIHF는 올해 연차총회에서 2020년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 랭킹에 기반해 새로운 올림픽 예선 방식과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