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 재개

  • 등록 2020-06-17 오전 8:42:29

    수정 2020-06-18 오전 2:29:09

LPGA 투어 로고. (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 재개와 동시에 2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LPGA 투어는 오는 7월 31일(현지시간)부터 8월 2일까지 사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인버네스 클럽에서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며, 총상금 100만 달러에 144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암을 하지 않고 관중 입장도 허용하지 않는다.

애초 7월 23일부터 오하이오주 실바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는 2주 미뤄 8월 6일부터 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PGA 투어는 이 대회부터는 갤러리 입장 허용을 검토 중이다. 이후 영국에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예정돼 있다.

LPGA 투어는 지난 1월 개막 후 2월 호주여자오픈까지 4개 대회를 치른 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중단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신설하면서 마라톤 LPGA 클래식에서 팬들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전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체크해야 할 과정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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