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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드라마,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비보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SBS ‘카이스트’, ‘라이벌’, ‘프라하의 연인’, MBC ‘구암 허준’, 영화 ‘YMCA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뷰티인사이드’, ‘좋아해줘’, ‘공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줬다.
연기 뿐만 아니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구탱이 형’이라 불린 김주혁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