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오늘(30일) 4주기…여전히 그리운 구탱이형

  • 등록 2021-10-30 오전 11:30:59

    수정 2021-10-30 오전 11:30:59

김주혁(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고(故) 김주혁이 떠난지 4년이 흘렀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드라마,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었기에, 비보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에 안치됐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SBS ‘카이스트’, ‘라이벌’, ‘프라하의 연인’, MBC ‘구암 허준’, 영화 ‘YMCA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뷰티인사이드’, ‘좋아해줘’, ‘공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줬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tvN ‘아르곤’을 통해 기자 겸 앵커 김백진을 연기하며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여줬고, 유작인 영화 ‘독전’에서는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인상을 남겼다. 이 영화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KBS2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출연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구탱이 형’이라 불린 김주혁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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