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니 4집 타이틀곡은 '승천'… 정점 찍은 한국미

  • 등록 2022-03-11 오전 10:13:25

    수정 2022-03-11 오전 10:13:25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역대급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한국미의 정점을 찍었다.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은 11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의 타이틀곡 ‘승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십장생도가 그려진 문이 열리면서 시작했다. 이어 킹덤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한국 전통악기 연주 속에서 폭발적인 단체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광’, ‘기억’, ‘그림자’를 의미하는 한복과 곤룡포를 입은 킹덤의 모습에 전 세계 K팝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킹덤 멤버들은 한복 자락을 휘날리는 움직임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변화무쌍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변화의 왕국’ 주인공 단을 중심으로 그려진다. 타이틀곡 ‘승천’은 킹덤의 데뷔 앨범부터 호흡을 맞춘 실력파 프로듀서 올라운드의 ROHAN, DDANK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온화하고 절제된 감정선을 바탕으로 전통악기 고유의 특성과 킹덤의 구슬프면서도 한 서린 가창력을 만나볼 수 있다.

티저 영상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승천’ 뮤직비디오는 킹덤의 데뷔곡 ‘엑스칼리버’와 미니 3집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 연출을 담당했던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매 앨범마다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스케일과 영상미를 보여준 킹덤. 이번에는 한국의 멋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17일 발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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