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예매관객수 40만명 넘어
  • 등록 2024-02-24 오후 1:21:19

    수정 2024-02-24 오후 1:21:43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쇼박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24일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891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파묘’는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베테랑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호연으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극장가의 대표 흥행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파묘’는 2024년 최고 사전 예매량과 역대 오컬트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기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예매관객수가 40만6702명을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리는 만큼 이번 주말 ‘파묘’의 흥행 질주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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