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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티파니는 최근 SBS 공개음악프로그램 '초콜릿'에 출연해 녹화를 하던 중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당시 소녀시대 서현의 어머니가 무대에 깜짝 등장, 모녀지간의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서 티파니가 "엄마가 저를 먼저 떠나셨지만 8명의 자매를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한 것.
이에 티파니는 방영해도 좋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결국 인위적인 편집 없이 티파니가 가족사를 공개하는 모습을 방영하기로 됐다.
티파니와 소녀시대가 서로의 상처를 보다듬으며 따뜻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오는 15일 ‘초콜릿’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