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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박주영, 김정우의 골로 한국이 그리스를 무난히 이길 겁니다.”
배우 권상우가 12일(한국시간) 열릴 한국 대표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인 대 그리스 전에서 승리를 예측했다.
권상우는 또 “올해 한국팀은 조직력도 좋아 8강까지 갈 것 같다”며 “(한국이 4강에 진출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만큼만 미치면 될 것”이리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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