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김탁구' 시청률 공세 속 '약진'

10.2%→10.6% 소폭 상승
  • 등록 2010-08-13 오전 7:28:46

    수정 2010-08-13 오전 7:28:46

▲ SBS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와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률 공세 속에도 약진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여친구'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첫 방송이 기록한 10.2%보다 0.6%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가 40%를 웃돌며 '국민 드라마'반열에 오른 상황에서 '여친구'의 초반 시청률 10%돌파와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은 의미있는 수치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날 '제빵왕 김탁구'도 42.6%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해 '여친구'가 얼만큼 '제빵왕 김탁구'를 견제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여친구'는 첫 방송에서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차대웅(이승기 분)이 500년 묵은 구미호(신민아 분)를 봉인에서 해제하며 두 사람이 엮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드넘버원'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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