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아이리스2' 후속 '천명' 캐스팅

  • 등록 2013-02-27 오전 11:04:40

    수정 2013-02-27 오전 11:04:40

이동욱(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배우 이동욱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천명’의 남자 주인공 최원으로 캐스팅돼서다.

최원은 내의원 의관이었다가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된 인물로 특히 아픈 딸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부성애가 남다른 캐릭터다.

이동욱은 “1년2개월 만에 연기를 하는 거라 조금 긴장되지만 첫 사극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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