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기태영, 정체 발각에 숏컷 '상남자' 변신

  • 등록 2013-09-14 오전 11:31:28

    수정 2013-09-14 오전 11:31:28

기태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기태영이 상남자로 변신한다.

기태영은 MBC 주말 연속극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해 절치부심 해온 금만복 역을 열연 중이다. 최근 그의 정체가 모두 밝혀지며 장태하(박상민)의 집에서도 쫓겨나게 됐다. 14일 방송되는 23회분에서 만복이 짐을 꾸려 오피스텔로 이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기태영은 장은중으로 살아온 시절과 달라진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숏커트를 감행했다. 배경, 스펙, 외모에 젠틀한 매너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우월남 장은중에서 모든 것을 다 잃은 슬픈 남자가 됐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운명에 정면으로 맞설 예정이다.

기태영은 “은중도 만복도 아닌 이 남자는 새 이름을 스스로 정하고 자신의 운명에 도전장을 내민다”며 “전과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헤어와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집에서 쫓겨나게 되지만 그가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만은 않을 것 같다. 두 명의 은중의 진짜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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