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창수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릴 비자르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 블루코스(파70·71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570만 달러)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위창수는 전날 공동 5위에서 45계단 하락한 공동 50위로 간신히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짐 퓨릭과 팀 페트로빅(이상 미국)이 나란히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노승열(23·나이키골프), 배상문(28·캘러웨이), 양용은(42·KB금융그룹) 등은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