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UEFA컵 첫 골 터졌다...평점 8.8

  • 등록 2014-10-02 오전 10:48:03

    수정 2014-10-02 오전 10:48:03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손흥민(22.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생애 첫 골 맛을 봤다. 한국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서 골을 넣은 것은 2011년 박지성이 마지막이었다. 무려 3년 여 만에 터진 셈이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벤피카(포르투갈)와의 2014-2015시즌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34분 결승골을 넣었다. 카림 벨라라비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내준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도 손흥민의 발에서 시작됐다.

손흥민이 때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리바운드 된 볼을 슈테판 키슬링이 차 넣으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당연히 최고의 찬사가 이어졌다.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이 경기의 MOM(맨 오브 매치)으로 선정했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손흥민을 MOM로 선정하며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8.8점을 부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