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포드, 비행기 추락사고..중증 트라우마 증세 호소

  • 등록 2015-03-06 오전 9:10:32

    수정 2015-03-06 오전 11:17:23

해리슨 포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5일(현지시각) 해리슨 포드가 자신 소유의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다.

해리슨 포드는 현장에서 구조돼 응급조치를 받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이나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슨 포드가 탔던 소형 비행기/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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