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브라바도', 음반 매장 新 수익모델 제시할까?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에 입점한 유니버설뮤직 산하 MD 의류 브랜드 브라바도(사진=유니버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MD) 의류 브랜드 브라바도(Bravado)가 2017 F/W 신상품 발매와 함께 지난 19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에 신규 입점했다. 유니버설뮤직과 바이닐&플라스틱의 협업이 음반매장들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브라바도는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를 비롯한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로고와 아트 워크를 활용한 화려한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상품부터 매일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까지 갖췄다. 긴 팔 티셔츠, 드를 비롯해 셔츠와 비니까지 구성됐다. 롤링 스톤스, 건스 앤 로지스(Guns N’ Roses), 투팍(Tupac)의 정식 승인을 받아 제작된 공식 상품이다.

브라바도 측은 이번 협업에 대해 “양사의 브랜딩, 마케팅 차원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