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출산 후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맥주”

  • 등록 2018-05-31 오전 10:05:37

    수정 2018-05-31 오전 10:05:37

[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배우 소이현이 맥주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애주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한 잔의 짜릿함, 야식특집-맥주’ 편으로 꾸며져, 배우 소이현, 래퍼 넉살, 14년 경력의 여성 브루마스터 김정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소이현이‘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맥주를 즐기게 된 일화를 밝혔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이날 소이현은 원래 ‘소주파’라고 밝히며, “맥주를 너무 사랑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

소이현은 “임신을 하고 술을 먹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제가 만삭일 때 남편이 옆에서 맥주를 굉장히 맛있게 마셔서 뺏어먹고 싶기도 하고 얄미웠다. 어쩔 수 없이 남편 몰래 맥주 냄새만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아이를 낳고 수유를 끝낸 뒤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 맥주였다”면서, “거의 1년 만에 마셨는데, 마치 어제 마신 것처럼 혀가 기억하는 맛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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