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폭풍 정유시설 강타 가능성…WTI '강보합'

  • 등록 2019-07-13 오전 5:32:34

    수정 2019-07-13 오전 5:32:3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60.21달러로 0.02%(0.01달러) 오르면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번 주 주간으로는 4.7%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48%(0.32달러) 상승한 66.84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들이 적지 않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멕시코만에서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해 북상하는 열대성 폭풍 ‘배리’가 남부 루이지애나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접한 유전지대의 정유시설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란을 둘러싼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5달러) 상승한 1412.2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으로는 0.9%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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