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기간` 만점자 19만명

청약예금 17만7598명, 청약부금 1만4242명
`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가 당락 좌우
  • 등록 2008-01-14 오전 7:45:52

    수정 2008-01-14 오전 7:45:52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청약가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만점자가 19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청약통장가입자 현황(2007년 11월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 통장 가입기간 15년 이상인 이들은 청약예금이 17만7598명, 청약부금이 1만4242명으로 조사됐다.

`가입기간 15년 이상`은 청약가점상 통장 가입기간 부문에서 만점인 17점에 해당한다. 예금과 부금 가입자를 합치면 만점자는 모두 19만1840명이다.

청약예금의 경우 15년 이상 가입자는 서울이 12만7447명으로 전국 만점자의 71.8%였으며, 경기도 3만9120명(22%), 인천 4131명(2.3%)으로 집계됐다. 전체 만점 대상자 중 96%가 수도권 가입자인 셈이다.

청약부금 가입기간 만점자 역시 서울이 9715명(68.2%), 경기도가 2301명(16.2%), 인천 609명(4.3%)으로, 전국 만점자의 88%가 수도권에 거주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수도권은 청약예금 15년 이상 가입자가 이미 17만명을 넘은 상태이기 때문에 유망 분양지역의 경우 통장가입기간보다는 무주택기간(32점) 및 부양가족수(35점)가 당락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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