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개봉 8일만에 159만명..손익분기점 돌파

  • 등록 2011-09-30 오전 9:34:44

    수정 2011-09-30 오후 2:31:45

▲ `도가니`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장애인 성폭력 실화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 8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29일 하루 동안 17만278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도가니`는 같은 날 집계에서 159만2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도가니`는 제작비가 45억원, 손익분기점이 150만명으로, 이로써 개봉 8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게 됐다.

`도가니`는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청각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고발한 영화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이끌어내며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인터넷상에선 인화학교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는 글들이 빗발쳤고 이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도가니`에 따른 파장으로 인화학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취재진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관련기사 ◀ ☞18禁 `도가니`, 재편집 개봉 추진.."청소년도 보게 하겠다" ☞`도가니` 벌써 100만이 봤다!..점유율 60% 육박 ☞`도가니` 첫주 압도적 1위..`2명 중 1명이 봤다` ☞공지영 `도가니`vs공유 `도가니`, 무엇이 다른가 ☞`도가니` 돌풍..첫날 12만, 압도적 1위 ☞"진심 담은 연기, 관객과 통했으면"···`도가니` 정유미(인터뷰) ☞충격실화 `양날의 칼`···`도가니`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