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52%는 삼성-LG(3경기)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삼성이 LG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51%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0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LG 2~3점 삼성 승리가 10.42%로 1순위로 나타났다. 개막전 삼성의 선발은 차우찬, LG의 선발은 주키치가 예정된 가운데, 양 팀간 팽팽한 맞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경기 두산-넥센전에서는 45.06%가 홈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고, 37.32%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 나머지 17.62%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넥센 2~3점 두산 승리(10.81%)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1시 4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