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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는 4일 방송된 ‘슈퍼스타K5’ 톱10 경연에서 최성수의 ‘풀잎사랑’을 댄스를 더해 불렀다. 기존 미션에서 기타를 치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던 정은우는 기타를 놓고 예쁜 의상과 춤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혹했다. 이승철은 “전반적으로 안정됐지만 정은우의 매력을 어필하는 곡이 아니었다. 다음 동작이 어떤 것인지 급급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을 정도”라며 89점을 줬다. 윤종신은 “매주 예뻐지지만 목소리 톤이 무대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목소리를 부각시키는 편곡이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81점을 매겼다. 이하늘은 “콘셉트에 맞게 사랑스러움을 느끼기 보다는 틀릴 것 같은 불안함이 더 컸다”며 70점을 부여했다.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은 11일 일산 한류 빛마루에서 진행되며 이후 18일부터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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