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레이디스 코드, 리세도 중태 '우려'

  • 등록 2014-09-03 오전 9:20:37

    수정 2014-09-03 오전 9:22:07

리세(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도 중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은비의 사망 소식과 함께 또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도 부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 애슐리와 주니, 함께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팬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2일 밤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새벽 1시30분께 수원 지점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치료를 받는 멤버들은 3일 중 서울로 병원을 옮길 예정이다. 은비의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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