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파리 샤넬 컬렉션 참석.. 세계 셀럽들과 카지노 즐겨

가수 지드래곤과 리타 오라(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샤넬의 2015-2016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7일(현지시각)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2016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지드래곤은 모델들의 런웨이 가운데 가수 리타 오라,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바네사 파라디 등과 함께 카지노를 즐기며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지드래곤은 블랙 수트를 입었지만 밝은 헤어 컬러로 세계 셀럽 가운데 단연 눈에 띄었다.

컬렉션 후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타 오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과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의 샤넬 컬렉션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