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선(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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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일궈낸 김혜선(20)의 세계랭킹이 무려 95계단이나 올랐다.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혜선은 지난주 세계랭킹 241위에서 95계단 오른 146위에 위치했다.
유소연(27)과 박성현(24), 렉시 톰프슨(미국)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1~3위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펑산산(중국)이 4위가 됐다.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한 크리스티 커(미국)는 14위에서 10위가 됐다. 전인지(23)가 5위, 김인경(29)이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