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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측은 9일 “윤은혜가 오는 15일 방송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이미 마쳤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윤은혜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러브콜 끝에 출연이 성사됐다. 애견인인 윤은혜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3개월 후 국내에서 열린 모 브랜드 행사에서 취재진에게 “그동안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여론은 싸늘하게 식은 뒤였다.
윤은혜의 국내 예능 출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X맨’ 이후 10년 만이다. 그동안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국내서 촬영한 마지막 드라마는 KBS2 ‘미래의 선택’(20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