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0년만 韓예능…의상 표절 논란 해명하나

  • 등록 2017-11-09 오전 10:03:45

    수정 2017-11-09 오전 10:03:45

윤은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은혜가 10년 만에 국내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의상 표절 논란을 직접 해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 측은 9일 “윤은혜가 오는 15일 방송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녹화는 이미 마쳤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윤은혜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러브콜 끝에 출연이 성사됐다. 애견인인 윤은혜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의상 표절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윤은혜는 중국 동방위성TV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女神的新衣)에서 날개 달린 흰색 코트로 미션 1위를 기록했다. 이 코트에 대해 윤춘호 디자이너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윤은혜 측은 표절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3개월 후 국내에서 열린 모 브랜드 행사에서 취재진에게 “그동안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여론은 싸늘하게 식은 뒤였다.

윤은혜의 국내 예능 출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X맨’ 이후 10년 만이다. 그동안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국내서 촬영한 마지막 드라마는 KBS2 ‘미래의 선택’(2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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