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리피(사진=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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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래퍼 슬리피가 ‘2018 고양 펫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슬리피는 아름답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는 등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계획이다. 평소 반려동물 사랑이 각별한 슬리피는 “많은 분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홍보대사로서 그룹 스누퍼와 함께 오는 16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축제 ‘2018 고양 펫스티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양육방법과 유기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물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힙합 뮤지션으로서 깊이 있는 디스코그래피와 특유의 유쾌함으로 예능감을 발휘해온 슬리피는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107.7) ‘애프터클럽’의 새로운 DJ로 발탁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