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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이혜영이 재혼을 결심하기 전 ‘선 동거’한 경험을 솔직히 고백한다.
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최종 선택에 이어, 매칭된 커플이 일주일 간 실제 ‘동거 생활’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되며 ‘2라운드’에 들어간다.
이혜영은 “실제로 살아보니 서로가 더 괜찮게 느껴지고, 지금의 딸과도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동거에 관련한 좋은 기억을 회상한다.
그런가 하면 4MC는 동거 첫 날, 서로의 전 남편과 전 와이프의 사진을 보여주는 한 커플의 모습을 지켜보며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이혜영은 “이전 연인의 얼굴이 궁금한 심정을 알 것 같다”는 현실적인 설명과 함께, “우리 부부의 금지곡이 한동안 ‘룰라’ 노래였다”며 위트 넘치는 ‘쉴드’를 덧붙인다. 이와 함께 부부의 금지곡이 해제된 특별한 사연을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돌싱글즈’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