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재택 치료 마치고 격리 해제

  • 등록 2022-03-07 오전 10:20:03

    수정 2022-03-07 오전 10:20: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격리해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가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6일 부로 격리해제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달 28일 로제가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로제는 재택 치료를 받는 기간 중 특이 증상이 없었다. 현재 건강 상태 역시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어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로제와 블랙핑크 멤버들을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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