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이번엔 하트록이다… '링 마 벨'로 강렬한 변신

  • 등록 2022-08-31 오전 11:42:57

    수정 2022-08-31 오전 11:42:57

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링 마 벨’(RING ma Bell)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한다.

‘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빌리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빌리는 그간 데뷔 앨범부터 음악, 가사,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퍼포먼스, 스타일링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풀어내 온 가운데,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링 마 벨’은 정통 하드 록 장르다.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트윈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럼의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빌리의 보컬이 하드 록 장르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프로그레시브 신스 팝 넘버 ‘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 소설 ‘마틸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 미니 2집 수록곡 ‘문 팰리스’의 연작 트랙인 ‘선 팰리스’, 미니 1집 수록곡 ‘더 루머’의 연상선 상의 이야기이자, 복잡한 보컬과 코러스 라인으로 구성된 ‘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낸 ‘백 투 웨어 위 빌롱’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빌리를 위해 Mayu Wakisaka, DEEZ, YUNSU, SAAY, 밍지션, 김연서, Anna Timgren, Le’mon 등 국내외 대표급 프로듀서진과, 팝아트 작가 레지나킴 작가, ‘도시괴담’의 홍원기 감독,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조윤영 작가, 멜로망스 정동환 등 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이에 빌리의 독창적인 서사가 더욱 탄탄하게 펼쳐지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4세대 독보적 스토리텔링 아이돌 빌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