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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리빙스턴FC와 홈 경기에서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셀틱은 17경기(16승 1무) 연속 무패 행진과 최근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승점 67로 리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셀틱은 전반 29분 하타테 레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레그 테일러에게 패스했고, 테일러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에는 마에다 다이젠이, 전반 47분에는 교고가 추가골을 더했다. 전반에만 3골을 퍼부은 셀틱은 3대 0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뛰던 오현규는 지난달 25일 셀틱과 5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오현규에게 평점 6.13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