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정한, 3월부터 활동 복귀… "상태 호전"

  • 등록 2024-02-24 오후 2:11:48

    수정 2024-02-24 오후 2:11:48

세븐틴 에스쿱스(왼쪽)와 정한(사진=플레디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이 건강 상태가 호전돼 팀 활동에 복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는 작년 8월 무릎 부위 부상으로, 정한은 작년 12월 발목 부위 부상으로 수술 받은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활 치료를 해왔다”며 “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한 결과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됐다. 이에 최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에스쿱스와 정한은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 등 3월부터 예정된 세븐틴의 스케줄에 다시 참여한다”며 “다만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스케줄은 퍼포먼스 등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플레디스는 “에스쿱스와 정한의 건강 회복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정한의 스케줄 복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에스쿱스는 작년 8월 무릎 부위 부상으로, 정한은 작년 12월 발목 부위 부상으로 수술 받은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재활 치료를 해왔습니다.

꾸준히 치료받고 충분히 휴식한 결과, 에스쿱스와 정한 모두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최근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에스쿱스와 정한은 의료진과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 등 3월부터 예정된 세븐틴의 스케줄에 다시 참여합니다. 다만,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일부 스케줄은 퍼포먼스 등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에스쿱스와 정한의 건강 회복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아티스트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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