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프로골퍼 4인방, 봉사 활동으로 시즌 개막

  • 등록 2012-03-08 오후 1:02:43

    수정 2012-03-08 오후 1:02:43

▲ 지난 7일 "꿈의 주방 기증" 봉사활동에 참가한 배경은 프로가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넵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양수진, 김자영, 배경은, 이현주 등 KLPGA 톱프로 4명이 봉사 활동으로 시즌 첫 걸음을 뗐다.

주방가구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는 지난 7일 자사 소속 프로골퍼 4명과 직원들이 총출동해 '꿈의 주방가구 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즐거운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아트볼 그리기, 쿠킹 클래스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넵스는 지난 2월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꿈의주방가구 기증 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주방가구기증을 약속했다.

양수진은 자신의 특기를 살려 아트볼 그리기 시간을 주도했다. 양수진은 "아이들에게 선물하려고 스펀지 밥을 많이 그렸다. 아이들이 골프공 위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배경은은 "LPGA 투어에서 나에게 힘이 된 것이 바로 '밥'이다. 새로운 주방이 생겼으니 아이들이 맛있는 밥을 먹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자영은 "기운을 주려고 왔는데 오히려 받아가는 것 같다"고 겸손해했고, 이현주는 "자주 참가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상 넵스 대표는 "'꿈의주방가구 기증' 활동과 장학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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